후기를 줄줄이 쓰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원래 후기를 잘 안쓰는데..
도그쿡 제품들은 용용이가 워낙 잘 먹어서, 완전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다 쓰기로 했어요 ㅎㅎ
재주문을 하고 나서야 뒤늦게 후기를 남기고 있다는 건.. 제가 게을러서요.. ㅋㅋㅋㅋㅋ
늦어도 후기는 다 남기도록 할께요 :)
오메가-3 연어쿠키도 그렇고, 기존 동물병원에서 사던 멸치가 들어간 제품을 워낙 잘 먹었던 터라
적응을 잘 할 수 있게 멸치쿠키를 같이 구매했어요 :)
역시나 잘 먹습니다!! 용용이가 나이가 조금 있는 말티즈인데, 입이 짧거든요.. 그래서 잘 안먹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잘 먹어요 ㅎㅎ
불투명 지퍼 봉지에 포장되어 와서, 하나씩 꺼내고 다시 보관하기에도 참 좋구요 ~
(17살의 나이든 검둥이의 고기와 야채 식사도 보관해야 해서 ㅠㅠ 냉동실 한 칸과 냉장실 한 칸을 거의 멍멍이들 것으로 채우고 있는터라.. 공간 차지가 많으면 제가 엄마한테 혼나거든요.. ㅋㅋㅋㅋ)
이건 연어쿠키에 비해 바삭바삭해요!
역시 멸치쿠키도 냉동실에 보관해서 하루 먹일 양만 냉장으로 옮겨놓고, 나중에 먹기 전에 미리 꺼내두고 냉기를 없앤 후에 주고 있어요.
지금 수제사료 적응 기간이라 설사를 계속 하고 있어서 ㅠㅠ
혹시나 냉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잘못 주면 더 설사할 것 같아서 무지하게 신경쓰고 있는 점이에요 ㅠㅠ 조금이라도 냉기가 있다 싶으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해동하구요.
몰래 몰래 잘 꺼내두어야 해요.. 봉지 소리만 바스락 크게 나도 방에서 뛰어 나와서 제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용용이라서 ㅎ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슬~쩍 꺼내놓는답니다!
쿠키가 생각보다 오래 먹는 것 같아요! 양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전 딱 알맞아요 ㅎㅎ
기존 동물병원에서 파는 것들을 먹일 때에는 굉장히 허기져한다고 느꼈거든요. 계속 달라고 보채기도 하고, 낑낑거리면서 앞에 서있기도 하구요.
근데 도그쿡 간식들은 확실히 먹고 나면 배불러 하는 것이 보여요!
하나 먹으면 딱 물러나더라구요 ~ 자기도 배부른 것이겠지요 ㅎㅎ 간식을 전체적으로 줄여서 먹여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아서 조절하는 걸 보니 편합니당 ㅎㅎ
용용이에게는 꾸준히 주문해서 먹이려구요 :)
솔직히 모양은 상관 없지만ㅋㅋ 혹시나해서 남겨봅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해동하면 두 면이 합쳐져 있던 상태에서 반이 갈라질 때가 있어요 ~
놀라지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