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 너무너무 좋아해요~ 약먹일때 섞어줘도 유일하게 잘먹습니다ㅎㅎ 한동안 엄청 주문하다가 우리 코카 무지개다리 건넌이후로 몇년간 주문을 안했는데, 되게 오래만에 다시 주문했어요. 우리 열다섯살 페키 할배가 입이 짧아서 오리를 자주 삶아주는데 그것마저 잘 안먹어서 소간이 생각나더라구요. 간 파우더는 또 안먹음ㅋㅋㅋ 북어랑 소간구이는 도그쿡이 젤 깔끔하고 맛있어보였던것 같아서요~역시나 잘 먹습니다. 근데 전보다 소간이 덜 촉촉하고 부서지는 느낌이에요. 촉촉한게 더 좋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