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들 쭈니는 1.6키로의 정말 작은 토이푸들이에요..

그래서 입맛도 엄청까다롭고 수제간식도 웬만하면 입도 안대는데..

요근래 양재에서 하는 애견박람회를 못가서 인스타로 보니 도그쿡이라는곳을 알게됬어요~^^

간식이 없어서 못사신분들도 있다하고해서 바로 사이트와서

오리목뼈,닭가슴살치즈껌,소간육포 시켰는데..

포장부터 깔끔하구,, 쭈니가 이렇게 잘먹는줄 알았으면,,

진작알았으면 했네요..

수제간식을 안먹었던아이두 아니구,,

오리목뼈10cm 짜리 주니까 몇번핥더니,10분만에 잘먹어서 놀랬어용..

소간육포도 뜯어주면서 조금 떼서 제가먹어봤는데^^;;

전혀 거북하지않더라구요,,

사실 강아지간식 좀 찝찝한데,,이건,,시켜보시면 알겠지만 술안주하고 싶을정도였어요..

소고기 말리면 자연스럽게 맛있는 향이 나잖아요

딱 그런향이에요

깨끗하고 좋은재료 기호성등 직접 먹여보니 확신생겨서 좋아요..

다른데꺼 못먹이겠네용..

그리고 이런글 쓰는거 처음인데,,여기는 단골하고 싶어졌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