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이갈이 할때라 개껌을 몇개 샀었지요.

돼지 귀 슬라이스, 소 힘줄, 닭 모래집 중에 설이한테는 닭 모래집이 제일 맞는 것 같아요.

체중이 1.5kg 정도이고 힘도 그리 쎄지 않아서 돼지 귀나 소 힘줄을 주면 그냥 빨기만하고 끝까지 먹지를 못하더라구요.

크기도 적당하고 강도도 적당하고 저는 만족입니다. 아마 설이도 만족일꺼예요.

그런데 성격이 급한 개들은 몇번 씹다가 그냥 삼킬 수도 있어요.

성격 급한 코코 (푸들, 1.5kg, 6개월)는 몇번 씹다가 그냥 삼키네요...에휴~~~그래서 돼지 귀를 샀습니다. (이건 못삼키겠지롱)

어떤 분은 냄새가 약간 난다고 하시는데, 전 잘 모르겠던데요.

아예 냄새가 안날 수는 없지만 먹는 도중에 약간 나다가 먹고나면 냄새가 안납니다.

다른 수제사료도 먹여본 제의 경험에 의하면, 도그쿡 제품은 기본적으로 냄새가 많이 안나요.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 어제 출근할때 주고 나갔다 왔더니 이빨이 2개 빠져서 떨어져 있네요...ㅋㅋ

설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