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이가 아주 잘 먹어요 ㅎㅎ
지금까지 야채를 먹던 아이가 아니라서 아예 사료도 야채비타사료로 주문하고, 이번에는 야채쿠키까지 주문했어요~
냉장 보관하려고 했는데, 지난 번 주문한 쿠키들도 남아서 아예 통에 정리해서 냉동실로 옮겨야겠어요.
이것저것 좋은 걸 섞여서 먹여보려구요 :)
용용이 간식만 봐도 제가 다 배부르네요 ㅎㅎ
미리 밖에 꺼내놓고 냉기를 없앤 후에, 지금 설사를 해서 혹시라도 안좋을까봐 한 번 더 전자레인지에 살짝 해동시켜주었어요.
냉기가 있을 때에는 딱딱하다고 생각했는데 해동시켜주니 살짝 말랑말랑하더라구요.
손으로 반을 나눠주려고 하는데 말랑말랑해서 부숴지는게 아니라 살짝 뜯어내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야채가 콕콕 박혀있는게 눈에 잘 보이고, 아주 잘게 작은 사이즈로 들어 있어요.
용용이한테 주니까 쏙 받아서 바로 잘 먹네요 ㅎㅎ
도그쿡 간식과 사료를 주면서 원래 막 급하게 허겁지겁 잘 씹지도 않던 버릇이 없어졌어요!
천천히 잘 먹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다음에도 주문하려구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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